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 신청 방법 안내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이러한 분들을 돕기 위해 정부는 긴급지원주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산불로 인해 집을 잃은 이재민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는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긴급지원주택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최초 2년간은 월 임대료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해당 지자체가 각각 50%씩 부담하여,

이재민 분들은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민간 소유 주택으로의 이주를 희망하시는 분들을 위해

LH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 특례도 제공됩니다.

이 경우, 특별재난지역 이재민을 대상으로 수도권 수준의 전세임대 지원 한도인 1억 3,000만 원까지 적용됩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이재민 분들은 신속하게 안정된 주거 공간을 확보하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초기 2년간의 임대료 부담이 없다는 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해당 지자체에 신청: 입주를 희망하시는 이재민께서는 먼저 해당 지역 지자체에 신청하여 대상자로 확인받으셔야 합니다.
LH 상담 신청: 대상자로 확인되신 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마이홈센터를 통해 상담 및 입주 절차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각 지역별 마이홈센터의 위치와 연락처입니다:
- 경북권: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1길 5, 1층
  - 전화: 054-850-9200
- 경남권: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362, 3층
  - 전화: 055-210-8700
- 울산권: 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 179, 한화생명빌딩 2층
  - 전화: 052-932-4802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시거나, LH 공식 웹사이트의 마이홈센터 안내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