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시장 변동성이 클 때, 투자 손실을 줄이면서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바로 버퍼형 ETF가 그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자산운용이 아시아 최초로 출시한 KODEX 미국 S&P500 버퍼 3월 액티브 ETF는 주목할 만한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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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퍼형 ETF란?
버퍼형 ETF는 주가 하락 시 일정 수준까지 손실을 방어하고, 상승 시에도 일정 수준까지만 수익을 제공하는 투자상품입니다.
쉽게 말해, 하락장에서는 손실을 줄이고, 상승장에서는 수익을 제한하는 전략입니다.
예를 들어, S&P500 지수가 -20% 하락하더라도, 이 ETF는 -10%까지만 손실을 반영합니다.
반대로, 지수가 +25% 상승해도, 투자자는 최대 +16.4% 수익까지만 얻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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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의 의미는?
이 ETF의 ‘3월’은 매년 3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1년간의 투자 기간을 의미합니다.
이 기간 동안 옵션 전략을 통해 손실을 방어하고 수익을 제한하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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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작동하나요?
버퍼형 ETF는 풋옵션 매수를 통해 하락을 방어하고, 콜옵션 매도를 통해 상승 수익을 제한합니다.
이때, 콜옵션 매도를 통해 얻은 프리미엄은 풋옵션 매수 비용에 사용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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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시 주의할 점
• 아웃컴 기간: 이 ETF는 1년 만기 옵션을 기반으로 하므로, 투자 시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간에 투자하면 버퍼 효과가 줄어들 수 있으니, 아웃컴 기간 시작 시점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 환율 변동: 이 ETF는 환헤지(환율 변동 방지) 기능이 없습니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수수료: 이 ETF의 **총보수는 연 0.39%**로, 일반 ETF보다 다소 높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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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브드콜 ETF와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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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버퍼형 ETF는 하락장에서 손실을 줄이고, 상승장에서 일정 수익을 확보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입니다.
하지만, 투자 시점, 환율 변동, 수수료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아웃컴 기간의 시작 시점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투자 전에 충분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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