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리뷰19 레베카 뮤지컬, 완벽함을 넘어선 최고의 공연 소개 맨덜리 대저택 입주 수난기 주인공 ‘나’는 반 호퍼 부인의 시종으로, 일년에 90파운드를 받고 그녀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사람입니다. 두 여인은 뉴욕에서 몬테 카를로로 휴양 여행을 떠납니다. 그 때, ‘나’와 반 호퍼 부인은 알 수 없는 사고로 아내를 잃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영국 출신의 귀족, 막심 드 윈터를 만나게 됩니다. 반 호퍼 부인이 감기 몸살로 호텔 방에 몸져 누워있을 때 ‘나’와 막심은 시간을 보내며 금세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결심합니다. 막심을 사랑하는 마음과 신혼생활의 부푼 꿈을 안고 드 윈터 가의 대저택인 맨덜리로 향하는 ‘나’는 막심의 전 부인인 레베카 드 윈터의 흔적을 집안 곳곳에서 감지합니다. 레베카 드 윈터의 시종이었던 댄버스 부인은 어마 무시한 분위기로 ‘나’를 벌벌 .. 2022. 8. 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