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3 엑스칼리버 창작 뮤지컬 소개 : "새로운 시대를 향한 위대한 여정" 들어가며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EMK뮤지컬컴퍼니의 세번째 창작 뮤지컬입니다. 원래는 2014년 스위스에서 초연되었던 엑스칼리버 공연의 라이센스를 구입하여 한국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스위스 공연이 한국 사람들의 정서와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국내 제작진이 음악과 큰 틀만 가져오되 편곡과 새로운 곡, 연출 등을 상당히 바꿔 놓았습니다. 이를 위해 아이반 멘첼 작가, 로빈 러너 작사가, 프랭크 와일드혼 작곡가가 모였습니다. 2019년 6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초연 공연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루어졌고, 2021년 8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재연 공연이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지방투어를 마치고 2022년 1월 29일부터 3월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앵콜 공연을 가졌는데.. 2022. 8. 2. 리지 대학로 락 뮤지컬, 속이 뻥 뚫리는 실화 소개 리지 보든, 도끼로 뮤지컬 리지는 1892년 미국의 매세추세츠 주의 폴 리버라는 도시에서 일어난 미제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한 락 뮤지컬입니다. 1892년 8월의 뜨거운 여름, 부유한 장의사이지만 구두쇠로 소문난 앤드류 잭슨 보든과 그의 새로운 아내가 집 안에서 도끼를 수 차례 맞고 살해됩니다. 보든 가의 둘째 딸인 리지가 친아버지와 양어머니를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됩니다. 피고인이 되어 법정에 선 리지 보든의 곁에는 세 명의 또 다른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언니 엠마 보든, 옆 집 친구인 앨리스 러셀, 그리고 보든 가의 시종인 브리짓 설리번입니다. 엠마 보든은 터프한 성격을 갖고 있지만, 열 두 살 터울의 어린 동생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며, 보든 가의 부만 보고 결혼한 양심 없는 새어머니.. 2022. 8. 2. 레베카 뮤지컬, 완벽함을 넘어선 최고의 공연 소개 맨덜리 대저택 입주 수난기 주인공 ‘나’는 반 호퍼 부인의 시종으로, 일년에 90파운드를 받고 그녀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사람입니다. 두 여인은 뉴욕에서 몬테 카를로로 휴양 여행을 떠납니다. 그 때, ‘나’와 반 호퍼 부인은 알 수 없는 사고로 아내를 잃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영국 출신의 귀족, 막심 드 윈터를 만나게 됩니다. 반 호퍼 부인이 감기 몸살로 호텔 방에 몸져 누워있을 때 ‘나’와 막심은 시간을 보내며 금세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결심합니다. 막심을 사랑하는 마음과 신혼생활의 부푼 꿈을 안고 드 윈터 가의 대저택인 맨덜리로 향하는 ‘나’는 막심의 전 부인인 레베카 드 윈터의 흔적을 집안 곳곳에서 감지합니다. 레베카 드 윈터의 시종이었던 댄버스 부인은 어마 무시한 분위기로 ‘나’를 벌벌 .. 2022. 8. 2. 이전 1 ··· 8 9 10 11 다음